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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다가 문득 난 차분히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차분히 생각한다는 것이 단지 겉으로 드러나는 몸가짐의 행동양식일까?
빼고 나누어서 생각한다는 것 요소를 구분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길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요소를 정형화해서 문자나 기호로 담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
문제는 해결해도 무엇을 뺀 것인지 무엇을 나눈 것인지 정작 해결한 내가 언어로 풀기가 어렵다. 나는 언어사용에 가장 기본을 튼튼히 배우지 못한 것 같다.
어떤 이유에서 무엇으로 나누는지 무엇을 빼는지 명쾌하게 표현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배워야 하는 것일까?
문제는 3개의 집합이 강을 건너는 문제이다.
각 집합은 아버지와 아들2명, 어머니와 딸2명, 경찰과 범죄자이다.
제약조건은 다음과 같다.
폭력이 있어서는 안 된다.
뗏목은 2명 이상은 탈수 없다.
아이들만으로는 뗏목을 탈수 없다.
아버지가 없으면 어머니는 남자아이를 때린다.
어머니가 없으면 아버지는 여자아이를 때린다.
범죄자는 경찰이 없으면 경찰을 제외한 모든 사람을 때린다.
홀로 뗏목을 이용할 수 있는 요소는 아버지와 어머니, 경찰이다.
문제해결은 시행착오를 겪으면 얼마든지 해결이 가능하다.
그러나 내가 주목하는 것은 일반적인 모형으로 재정립해서 법칙성을 찾아내는 것이다.
수학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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