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제공 133회 퀴즈 - 인디언 섬 살인사건
작성자 l 우제경 [skycow85] 등록일 l 04-09-26 14:15 조회 l 2762
태풍이 지나간 뒤 남해바다를 떠돌던 시체 한구가 발견되었다. 시체는 오른쪽 5번째발가락 하나가 부러져 있었고 등에 잭나이프가 꽂혀 있었는데 죽은 지 5일쯤 지나 있었다. 신원을 조사해보니 이미 실종실고가 된 김성종이었다.

김성종은 일주일 전 추리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휴가를 떠났다. 장소는 남해안에 있는 작은 섬으로 ‘인디언섬’이라는 별명을 가진 무인도였다. 여행에 참가한 추리동호회 회원들은 모두 5명으로 인근에 있는 섬에서 낚싯배를 타고 무인도에 도착했다. 배는 3일 뒤 돌아와 섬에 고립된 사람들을 싣고 가기로 되어 있었다.
인디언섬에는 등대 하나와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작은 건물이 한 채 있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 건물에 등대지기와 가족들이 살았었는데 등대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무인등대로 바뀌며 등대지기 가족들이 섬을 떠나 무인도가 되었다.

무인도에 간 5명은 등대지기 가족들이 거처로 쓰던 2층집을 숙소로 사용했다.
무인도인 인디언섬은 처음에는 매력적으로 보였지만 하루가 가고 이틀이 지나며 지루한 공간으로 변해갔다. 게다가 일정에 없던 폭풍우까지 몰아쳐 5명이 좁은 집안에서 지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자 사람들은 심심해서 미칠 지경이 되었다. 일정을 취소하고 그만 돌아가고 싶어도 태풍에 갇혀 움직일 수가 없었다.

태풍이 몰아치고 있는 인디언섬에서 추리동호회 회원들은 아가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와 ‘쥐덫’에 대해 이야기하며 완전범죄가 가능 하냐 가능하지 않으냐를 놓고 편을 갈라 말싸움을 했다. 김성종이 완전범죄는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폈고 나머지 사람들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주장을 폈다. 머릿수에서 밀린 김성종이 세 사람을 향해 범죄도 한번 안 저질러본 것들이 추리소설 몇 권 읽고 잘난 체 한다고 비난했다. 그 뒤 한 시간쯤 지나서 살인사건이 벌어진 것이었다.

조은비 요원이 조사를 해보니 무인도에 있었던 사람들은 모두 김성종을 죽일만한 살인동기를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겉으로만 친해보였을 뿐 여자문제로 다투고 있거나 이권문제, 금전문제, 원한 등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었다.
반면, 4명의 용의자는 모두 나름대로의 알리바이가 있었다.

용의자 4명의 증언은 다음과 같았다.

황세연: 김성종이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를 구경하겠다며 2층으로 올라간 직후 저는 1층 화장실로 들어가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파도와 바람소리 사이로 어디선가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들려왔어요. 옷도 걸치지 않은 채 급히 밖으로 나가니 다른 사람들이 2층으로 뛰어올라가더군요. 그래서 저도 재빨리 2층으로 뛰어올라갔는데 2층 창가에 김성종이 서 있었어요. 김성종은 안으로 뛰어 들어온 우리를 쳐다보며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뒤로 주춤주춤 물러났습니다. 다리를 절고 있어서 보니 발가락에서 피가 나고 있었고 옆에 쇠로된 쥐덫 하나가 떨어져 있었어요. 그는 곧바로 창틀에 엉덩이가 걸리며 뒤로 넘어져 창밖으로 떨어졌어요. 창 밑은 절벽이고 절벽 밑은 바다죠. 그때 저는 김성종의 등에 칼이 꽂혀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저는 쥐를 잡기 위해 누군가가 설치해 놓은 쥐덫 때문에 김성종이 실수로 바다에 떨어진 줄 알았죠. 당시 저는 화장실에 있었고 화장실 앞의 거실에 사람들이 앉아있었기 때문에 저는 결코 김성종을 죽일 수 없었습니다. 화장실은 출입문을 제외하면 절벽인 바다 쪽으로 나있는 작은 통풍구 하나가 전부거든요.

정석화: 황세연의 말은 모두 사실입니다. 저는 그때 거실에서 백휴와 장기를 두고 있었습니다. 사건이 일어나던 시간 저는 오줌이 마려워 5분정도 밖에 나갔다 왔습니다. 화장실을 황세연이 사용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었죠. 그런데 거실로 들어서는 순간 2층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왔고 거실에 혼자 앉아 있던 백휴가 비명소리를 듣고 자리에서 일어나 2층으로 급히 뛰어올라가는 것을 보고 곧바로 2층으로 따라 올라갔죠. 그 뒤의 이야기는 황세연이 한 것과 같습니다. 집 밖에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2층 방은 창도 밑이 바다인 절벽 쪽으로 난 것 밖에 없고요. 만약 밖에서 2층으로 가려면 계단도 없는 옥상으로 올라간 뒤 줄을 타고 2층 창문으로 다시 내려가야 하는데 어떤 경우에도 5분 만에 사람을 죽이고 돌아오는 건 불가능합니다. 또 그렇게 하려면 옷이 모두 젖었을 텐데 저는 처마 밑에서 오줌을 눴기 때문에 옷도 젖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백휴: 정석화가 말한 그 대로입니다. 저는 그때 거실에 앉아 장기의 다음 수를 생각하고 있었죠. 김성종이 칼에 찔려 비명을 지르는 순간 1층 거실에 앉아 있다 급히 2층으로 뛰어올라갔죠. 2층으로 뛰어올라가니 창가에 서있던 김성종이 저를 향해 손을 들어 뭐라고 말하려는 것 같았어요. 상황 파악도 하기 전에 1,2초 사이를 두고 다른 사람들이 줄줄이 뛰어올라왔고 김성종이 누군가를 보며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뒤로 주춤주춤 물러서다 곧바로 창밖으로 떨어졌죠.

최혁곤: 저는 그때 1층의 부엌에서 칼을 들고 요리를 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1층 부엌은 창문이 있어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갈 수 있긴 하지만 밖에 나갔다 왔다면 당연히 옷이 젖었을 텐데 저는 옷도 젖지 않았고 부르고 있던 노래를 잠시도 멈춘 적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제 노랫소리를 들었을 테니, 알라바이를 입증해 줄 겁니다. 비명소리가 들렸을 때 저는 영문도 모르고 부엌칼을 든 채 부엌에서 뛰어나와 정석화와 백휴를 따라 곧바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조은비가 네 사람을 상대로 서로의 알리바이를 확인해 보니 모두 틀림없다고 대답했다. 그렇다고 거짓말을 하기로 서로 입을 맞춘 것도 아닌 걸로 판단되었다.
“태풍이 몰아치고 있는 인디언섬에는 5명밖에 없었는데 그중 한 명이 살해되었다. 모두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고 그럴듯한 알리바이를 내세워 주장하고 있지만 자살이 아니니…?”
조은비가 생각에 잠겼다 갑자기 손뼉을 쳤다.
“알았다! 범인은 바로 당신이야!”


과연 누가 범인이며 어떻게 된 사건일까?

퍼온 곳: 스피커세일


================


답은...

움직이는 새x 가 다 범인이다-_-;;;;;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최윤주 [kalicuta] 04-09-26 15:30
 
  켁 -,.- 스크롤의 압박;
천성훈 [unty2002] 04-09-27 20:38
 
  모두가 공범이고...
ㅡ.ㅡ 백휴의 말이 좀 이상합니다..
장기를 두던중 윗층에서 비명을 질럿는데 어떻게 칼에 찔렸는지 알죠? 쥐덧에 걸려서 그랬을지도 모르는데..또한 쥐덧을 방안에 설치합니까 쥐가 잘 다니는 부엌에 설치해야죠.
칼로 찌른 후 쥐덧에 걸려 절벽으로 떨어져 죽은걸로 위장하려다가 칼에 찔린 김성종이 놀라서 스스로 절벽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칼을 빼지 못한것 같네요.
칼만 빼고나면 밑쪽은 절벽이니까 칼자국은 돌에 긁히고 찢긴것으로 속일 수 있을테고...
그리고 알리바이는 고작 섬에 있던 4명에게만 물어봤으니 충분히 속일 수 있고.. 거짓말하기로 입을 맞추지 않았다는것도 판단일 뿐이죠.
조인현 [duwkekwhdk] 04-09-28 09:11
 
  최혁곤은 라디오에 녹음을 해놓고 몰래 올라가 살인 하고 올수도 잇지안나요..
그리고 백휴의 말은 백휴 보다 늦게온 사람을 보고 공포에 질렷다는것을 알수잇습니다..
전 .. 최혁곤이라고.. 생각..
김선 [candymugu] 04-09-28 23:13
 
  저도 최혁곤 이라고 생각합니다.
밖으로 나가는 창문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진술에서 다른 사람들이 들릴 정도로 크게 노래를 부렀는데 폭우가 내리는 밤에 비명소리 까지 들렸다니 말이 안됩니다.
살인현장에 도착한 순서를 보면 백휴,정석화,최혁곤, 황세연 순이지만 황세연의 진술에서 다른 사람이 2층으로 오르는 걸 보고 따라올랐다고 하지만 거기에 황세연이 먼저 올라갔다고 나온 부분도 없을 뿐더러 노래소리는 녹음으로 조작가능하다고 봅니다.
옷도 우비를 입고 나갔다 왔을지 모르죠.
김정민 [kjm1322] 04-09-29 01:04
 
  제생각에는 황세연이라고 생각돼는데요 백휴의 말이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어쨌든 그건 무시하고 일단 그런일이 가능한건 황세연 밖에 없죠 그이유는 바로 황세연이 목욕을 하고 있다고 진술 했기 때문이죠 일단 백휴는 아닙니다 백휴와 나머지들은 비명소리를 듣고 올라갔고 백휴의진술에 의하면 다른사람들이 도착했을때 공포에 떨었다고 했으니까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황세연은 목욕을하고 옷을 걸치지도 않은채로 나왔다고 돼어있습니다.
즉 비에 젖어도 전혀 의심받지 않죠 옷을 입고 있었는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그럼 황세연이 어떻게 밀실인 화장실에서 살인을 할수있었을까요
바로 작은 환기구입니다. 황세연은 여자이기 때문에 충분히 통과 할수 있었을것이고
뚱뚱하면 안돼지만 ㅋ 나머지는 정석화가 말한대로죠 그 환기구도 절벽쪽을 향한다고 했으니까요 ^^
김정민 [kjm1322] 04-09-29 01:07
 
  아! 또 황세연이 가장 늦게 올라왔고 그모두가 다 올라왔을때가 돼서야 공포에 떨었습니다.
백휴한테는 뭔가 말하려구 했구요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쥐덫에 대하여 잘 알지 못했습니다.
남상준 04-09-29 21:02
 
  제 생각에는 백휴 아니면 최혁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천성훈님의 말과 같이, 비명소리가 왜 칼을 맞고 소리지른건지 어떻게 아는지 의심이 가네요,, 그리고 최혁곤은 녹음을 통해서 속일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백휴가 더 의심이 가는듯 하군요 ㅋㅋ
이범묵 [bbaga7] 04-09-30 16:05
 
  ㅋㅋ 문제가 좀..
윤성화 04-10-01 14:14
 
  저는 백휴라고 생각합니다. 백휴가 가장 먼저 2층에 도착한 인물이고 쥐덫에 물려 김성종이 비명을 지르자 백휴가 가장 먼저 올라가서 칼로 찌르고 다들 올라왔을때 맨마지막에 최혁곤이 칼을들고 나타니까 모두가 자길 죽이려는 걸로 착각한 피해자가 뒷걸음치다가 죽었을것 같은데요.. 조은비가 알아낸 이유는 역시 칼에찔려 비명을 질렀다는 진술일꺼 같고요..
Destiny [vien] 04-10-02 00:23
 
  흠... 비명 소리가 났다면 분명 칼에 찔려서 비명을 질럿을텐데...
녹음한게 아니라면 범인은 황세연일 수 밖에....
그런데 통풍구가 얼마나 크길래 사람이 빠져나가지...? ㅡ.ㅡ;;;

칼에 찔린지는 말해줘서 알은 건가? 아니면 공범이라서.....
또  칼은 어디서 난걸까? 주방에서 가져갔겠지...

『 머릿수에서 밀린 김성종이 세 사람을 향해 』
네 사람 아닌가? ㅋㅋㅋ
박진용 [jusias] 04-10-02 03:00
 
  저는 최혁곤 씨인거 같군요. 나머지 3사람은 눈으로 확인하여 알리바이가 성립됩니다. 하지만 최혁곤씨는 노래라도 하지 않으면 알리바이가 없게되죠. 그래서 일불 노래를 불렀고,

칼에 찔려 소리를 질렀다는건 함정입니다. 죽은다음에 찔릴수도 있는거죠.. 아마 그는 죄덫때문에 소리를 질렀을것입니다. 쥐덫은 범인이 미리 설치해놨을겁니다.

토론을 한후 한시간이라는 시간의 갭에 쥐덫을 설치한거겠지요 토론에서 혼자 다른의견을 펼쳐 다른사람과 떨어지는것을 노리면 어느정도 가능할꺼라고 봅니다. (여러가지 조취를 취해서)

그래서 쥐덫을 일부로 창가에 설치해두고 발을 다친 김성종은 소리를 지르게 되었고, 사람들은 뛰쳐 올라간거죠.. 거기서 김성종은 겁에 질려 뒤로 주춤주춤 물러섰는데 그 이유는 아마 칼때문일겁니다.

칼로 이런저런 모션을 취하면(이런저런 -_-) 겁을 먹고서 다친다리로 뒤로 물러나게 됩니다. 여기서 약간의 심리트릭을 보자면 사람은 다치면 평소보다 더 자신을 보호하려고 하는 것을 보입니다.

게다가 자신과 악연이 있는 사람이 칼을 들고 겁을 준다면 더 그렇겠지요. 그래서 결국 쥐덫을 발고 범인의 칼에 겁을 먹은 피해자는 그렇게 떨어져 죽게 된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칼에대한 트릭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요.. 절벽아래로 떨어진후 다른사람이 안볼때 갔다왔을수도 있고.

 (폭풍우가 몰아치는데다가 절벽아래까지 가는거고 모두 죽일수 있는 원한이 있었기때문에 더더욱 안가고싶었겠죠 시체를 보는 일인데) 그래서 시체에 칼을 찌르고 온것입니다.

그시간에 칼에 찔려 떨어져 죽었다고 생각하게 만든것이죠, 쥐덫이야 쥐잡를 잡기위해서 놨는데 잘못놨다고 둘러대면 될것이고요 칼에 찔렸는데 쥐덫을 의심하기는 힘들겠죠,

폭풍우가 몰아쳐서 떨어지자마자 시체가 물에 떠내려갈수도 있다면 다른 장치를 해뒀을겁니다. 피해자가 창문으로 떨어질것을 이미 안 범인은(떨어질것을 유도했으니) 창문밖에 장치를

설치할수도 있곘지요 가령떨어지는 위치에 칼을 고정시켜 놓는다든지. 살인이 일어나기 전이니 옷이 물에 젖어도 의심받지 않고,  대충 떨어지는것을 재보면 충분히 떨어지면서 칼에찔려 칼과같이 떨어질테니까요.

그때 칼이 비록 같이 안떨어진다 해도, 피해자가 칼에 찔린 자국을 보면서 칼에 찔러 소리를 질렀다고 말하면 되기때문이죠.

그래서 피하자를 겁에 질려서 떨어뜨릴수 있던 사람은 요리라는 것을 이용해 당당히 칼을 들고 있을수 있었던 최혁곤씨 밖에 없군요.
박진용 [jusias] 04-10-02 17:39
 
  새벽 몽롱한 정신에서 써서 이것저것 빼먹은게 많군요.. -_-;; 우선 노래를 부르는 것에 덧붙여 말하면 그 시간에 범죄가 일어날것을 알고 있었던 범인은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서 노래를 부른것이 힌트가 됬네요..

라디오로 녹음해놓고 죽이러 갔다오는건 여러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주방이라는 장소는 사람들이 드나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을 마시러 올수도 있고, 잠시지나가면서 라디오를 볼수도있죠

녹음된 목소리를 이용한다면 들키는 즉시 뭔가를 알아내겠죠.. (추리하는사람들이니) 무엇보다 안되는건 칼을 찌르고 다시 돌아온다는건 너무나 시간이 오래걸리죠..

진술에서 보면 1,2초 사이에 다 같이 올라왔다고 했으니, 더더욱 힘든것입니다.
그리고 피해자가 말하려고 했던건 아마도 덫에 걸려서 다쳤다는걸 말할려고 했을겁니다.

1,2초 전에 겁에 질리지 않은것은 그냥 다친것뿐이기 때문일겁니다. (맨먼저 온사람이 범인이 아니라고 가정할때) 아, 그리고 좀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범인은 자신이 쥐덫을 가지고있던것을

피해자에게 보여줬을겁니다. 그럼 고의에 의한것인지도 알게 될것이고.. 더 겁에 질리게 되는것이죠. 또, 피해자가 쥐덫이 있는곳으로 올라가게 된것은 범인이 유도를 했겠죠. (그럼 완성되는것입니다.)

주도면밀한 범인의 범행이 조금씩 풀리는거죠... -3-
(틀리면 어쩌지.. -_-;;)
박진용 [jusias] 04-10-02 18:01
 
  황세연은 아닌거 같아요, 보다시피 화장실은 1층이고 피해자는 2층에서 칼에찔린걸로 되어있는데 황세연이 찔렀다면 1층에서 2층으로 뭐든 밧줄을 타고 가든(절벽이므로) 가야해요..

성별은 알수 없지만 시간안에 올라갔다 오는것도 힘들뿐더러 밖은 폭풍우가 몰아쳐 축축할꺼에요.. 밧줄을 타고갔다면
너무 위험해요. 그것도 그렇게 서둘러야 한다는 상황에서 황세연이 전문적으로 등산을 하는사람일지라도 힘들죠..

황세연 역시 의심스럽지만.. 칼에 찔렸다고 아무것도 안들고 있는 범인을 무서워할까요..
박진용 [jusias] 04-10-04 00:42
 
  (틀렸다.. OTL)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    저번과 마찬가지로 답입니다. 궁금하신분들만.. ( __) (6) 박진용 04-10-02 913
205 문제 하나 남기고 갑니다. (11) 서보영 04-10-01 1402
204 쉬운물리문제 -_-; (11) 박진용 04-09-30 1614
203    다시 들어올려면 시간이 걸릴거 같아 그냥.. (2) 박진용 04-09-30 916
202 도전 !! IQ 200 문제..(숫자 배열 문제) (6) 이강현 04-09-29 3091
201 [패턴문제] 이문제 좀 풀어보세여 (3) 은재영 04-09-29 1390
200 갱단 빅 마프 살인사건(꼭좀 풀어주세요...) (7) 김종홍 04-09-28 1674
199 국정원 제공 133회 퀴즈 - 인디언 섬 살인사건 (14) 우제경 04-09-26 2763
198 언어영역에 나오는 수학문제.....(넘 어려움 꼭 푸시길..) (10) 신익희 04-09-26 2837
197 [잔소리]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납시다 (3) 추연희 04-09-25 909
196 김웅용...그사람이 정말 이이큐210 맞나요? (9) 이석재 04-09-24 2933
195 다음에 올 숫자는 무엇인가요? (8) 최희성 04-09-23 1775
194 저기.... (2) 이상훈 04-09-23 1141
193    ... 그림파일첨부 허훈 06-11-10 720
192 심심해서 간단한 문제 하나 냅니다 ^^; (5) 정재현 04-09-23 1970
   821  822  823  824  825  826  827  828  829  830    

대표자 : 송필재
사업자번호 : 617-82-77792
06777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125 스파크플러스 B207 (논현동, 리스트빌딩)       TEL 02_6341_3177       FAX 02_3445_3177
copyright 2021    Mensa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