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모 [gusah] 11-04-22 08:06

 

  -그런데 저승에는 두 문지기가 있더군요

ㄷㄷ 암튼 이런식으로

정내혁 [math_star] 11-04-22 16:53

 

  -는 구라고 문지기가 한 명 있었는데 매우 상냥하게 생겼습니다

이원호 [dkcjs] 11-04-22 16:53

 

  - 문지기를 자세히 보니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

정원용 [areekaree] 11-04-22 17:45

 

  참 재미있는 이야기었습니다^^

김현수 [newden21] 11-04-22 19:56

 

  모두꿈이엇습니다

천일희 [chon78kr] 11-04-22 23:15

 

  ㅎㅎ

이재호 [bobbyfischer] 11-04-23 00:13

 

  -일어났더니 엄마가 "밥이나 쳐먹어" 라고 합니다.

조호성 [darkterran] 11-04-23 00:54

 

  정신을 차리고 팽이를 돌려보니 계속 돌아가며 멈추지 않았습니다

정내혁 [math_star] 11-04-23 10:14

 

  - 팽이는 씹고 다시 가는데 꿈에서 봤던 문지기가 지옥에 있는 걸 보았습니다

정정목 [blue940] 11-04-23 21:58

 

  어차피 내비게이션이 있었기 때문에 문지기의 말은 씹고 갔습니다.
그곳엔-

이재호 [bobbyfischer] 11-04-23 22:22

 

  -변기통이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아 신문을 보고 있었어요 근데...

방원배 [proofsky] 11-04-23 22:40

 

  -갑자기 신문속으로 빨려들어가면서 정신을 잃었습니다.얼마 후.. 정신이 들어보니

조현근 [hungry1155] 11-04-24 00:46

 

  -내 몸을 묶느라고 작은 인간들이 내 몸위에서 돌아다니자, 나는 몸이 간지러워 뒤척거렸고, 주위의 수십명이 내 몸에 깔려 죽어 버렸습니다.

장성윤 [ggabdori] 11-04-24 17:27

 

  -너무 미안해서 나는 개미크기의 인간들에게 말했습니다.
　"걸리니까 걸리버지예"
　당황한 개미크기의 인간들은..

강현모 [gusah] 11-04-24 17:36

 

  -모두 도망가 버렸습니다. 근데 그냥 도망가느라 나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보냈는데........

강현모 [gusah] 11-04-24 17:38

 

  -아무도 오지 않아 내가 굶어 죽었습니다. 물론 나는 이미 죽었지만요

김혁래 [luke0761] 11-04-24 20:53

 

  문지기가 나에게 가한 '킥' 이었습니다. 나는 꿈의 꿈에서 깬 것이었습니다.

손장혁 [usdream] 11-04-25 01:17

 

  꿈의 꿈에서 깨는 동시에 꿈이 깨버렸습니다.

이미선 [ms4946] 11-05-10 10:30

 

  깨는 순간 옆에 멋있는 남자가 "정신이 드세요?"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성원 [tjddnjs2323] 11-05-12 18:23

 

  꿈 속에서는 여자였지만, 현실에서는 남자인 것을 잊고 그와 사랑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