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웅 [excune] 07-01-11 17:03

 

  아이큐라는 수치는 상대적 위치이지 절대적 값이 아니기 때문에 max란 있을 수 없습니다. 물론 시험으로 평가될 수 있는 최대 수치는 있겠지만요(님이 말하신 맥스는 이거겠죠.)그리고 초등학교때와 중학교 때가 다른 것은 아마 시험의 표준편차 수치가 달랐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아이큐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나이에 따라 변합니다. 물론 좋아지기 보다는 나빠집니다. 늙어감에 따라 안좋아 지는 것이죠. 뭐 저는 멘사 회원도 아니지만,

장민호 [ddine] 07-01-11 17:21

 

  컨디션에 따라 IQ가 들쭉날쭉 할 수는 있지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능지수 최대치를 넘길 수는 없다는군요
그러니 이런저런 아이큐테스트 다 해봐서 제일 높은 아이큐 수치가 자기 아이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동일한 테스트를 여러번 해서 적응도를 높여선 안되겠고,
표준편차도 동일한 것을 적용하는 등의 기본적인 조건은 만족해야겠구요.

그리고 머리가 나빠지는 일은 없답니다. 그러니 상심마세요. 공부 감을 잃으신 것이겠쬬.

홍은표 [enjoyfly] 07-01-21 19:12

 

  아무래도 아이큐지수가 변한다기 보다는 각각의 아이큐 테스트마다 결과가 다르게 나온거뿐이겠죠?
아이큐가 120이니 130이니 그런거 별로 상관없습니다.
한 50~60차이나는거 아닌 이상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정말입니다.
음 그리고 '너는 머리는 좋은데 왜 노력을 안하냐' <-- 이건 선생님이 애들 공부시키려고 그냥 하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왠만한 사람들은 한번씩은 들어본 말이라죠...
제가 초2때 학교에서 받았던 IQ지수가 120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왜 그런 점수가 나왔냐하면 문제가 수학실력이나 과학실력을 요구했기 때문이죠.
학교테스트는 대체로 영재교육같은 선행학습을 하던애들에게 유리하게 나오던 시험입니다.
하긴 실용면에서 봐서는 학교테스트가 선천적인 지능과 후천적인 노력이 합쳐진 시험이므로 더 쓸모가 있다고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