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춘 [careful] 11-09-04 14:52

 

(예전에는 좀더 세부적이였다고 하는데 )
요즘은 테스트 통과시 148, 156 두가지로 나온다고 합니다.

정규분포상 156은 99 퍼센티얼이 됩니다.

다시 말하면

지능지수 상위 2%인 멘산들 중에 반은 148, 나머지 반은 156 이라는 얘기가 되요.

그런데도 유독 156 통과자가 많아보이는 이유는

148 통과하신분들은 점수를 노출시키지 않으려 하고
반대로 156 통과하신분들은 점수를 노출시키고 싶어하는 경향 때문 이겠지요..

그런데 좀 생각해 봐야 할 건..
148, 156 은 수치 차이는 8 이며
8이라는 IQ 차이는 상호 의미를 두기 어려운 차이라는 거죠.

궂이 남하고의 비교가아니라도 자신 스스로도 IQ 8 정도는 측정때마다 편차로 적용될 수 있는 범위 입니다,

참고로
현재의 멘사테스트는 상위 2%를 가려내는 수단으로는 적합하지만
상위 2% 이상권의 고도지능쪽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테스트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

만약 멘사테스트 통과자들에 한해서
재 테스트를 보게 된다면
156이였던 사람이 148이 되거나,
그 반대로 148이였던 사람이 156이 되거나 하여..
점수들이 뒤죽박죽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지형범 [zhehb] 11-09-04 17:59

 

148 156 만 있는 것은 아니고...

하위 지수에는 보다 촘촘한 점수대가 있는데, 상위로 올라가면 지수 평가 구간이 듬성 듬성 해지면서 결국

한 두 문제 차이로 148, 156 까지 벌어져 버리죠.  한국 사람의 지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옵니다.

국가고문심리학자가 몇 번의 평가 작업을 거쳐 기준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수가 벌어지는 구간이

더욱 넓어져 버렸죠.

지능 지수 전문가 이야기를 들었더니 7 년에 한 번 정도는 표준화 작업을 다시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FRT 를 도입한게 2007 년 경이니까 몇 년 뒤에는 표준화 작업을 다시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박병선 [hiphoppbs] 11-09-04 23:08

 

학교에만 무려 5명이나 있어요?.ㄷㄷㄷ ㅋㅋ 구미시 40만 인구중에도 5명 정도 일거 같은데.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