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남극점과 북극점은 또렷이 존재하지 않는걸로 압니다.
양극점을 정복한 탐험가들도 정확한 좌표상의 극점을 정복한것이 아니라
남,북극점 주변을 밟았을뿐.. 어쩌다 우연히 정확한 극점을 지났을수도 있구요
극점은 나침반으로 방위를 측정할수 없는지점을 일정범위로 한정하여
극점으로 임의 확정한것으로 압니다.
양극으로 가면 나침반이 계속 회전하기도 하고 한쪽으로 기울기도하여
방위를 측정할수 없어지기때문입니다.
따라서, 극점은 좌표상의 POINT가 아닌 일정 AREA 라고 해석하는것이
맞을듯 합니다.
일단 이 답안은 좌표상의 북극,남극으로 가정하였으며
지구는 구형이므로 표면을 곡면으로 봤을때는 어쩌면 이문제의 완전한
정답은 지구의 직경을 알아야 가능할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지구는 자전에 의한 원심력의 영향으로 적도선의 직경이
양극점의 거리보다 크므로 지구를 단면으로 자르면 타원의 형태가
나오기때문에 정확한 계산에는 시간이 걸리겠군요
따라서 답도 "약 1,159m" 이라는 표현을 썻던것입니다.
지구의 양극 거리 및 적도선의 직경, 남극점의 범위등에 관련된
세부적인 지식은 없구요 그냥 수박 겉핧기식으로 이렇다는것만
아는 관계로 세부적인 사항은 생략합니다.
위의 그림을 만족하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1. 좌표점이 존재한다(수학적인 접근이 가능한 POINT)
2. 요철은 없으며 평면으로 본다
- - - - 넓은 지구표면에서 1Km내외의 반경내에서 편차는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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