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먹기에 따라서 모든 일이 달라진다는 뜻 같아요.
자신감을 가져라
똑똑하게 행동해라
별거 없다
바보가 타당성 없는 이유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경우와
천재가 타당하지만,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면,
두 경우 모두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빗대어 말하는 경우도 봤지만;;;;;;;;;;,
제가 보기에는 이경우 보다는 마음 먹기에 따라서 모든 일이 달라진다는 뜻 같아요.
박규상 [massless]
13-07-26 08:10
천재나 바보나 평범한 사람의 상식 밖 사고/행동을 하는 유형이죠.
추상적인 의미로 평범한 사람들을 설정해놓고 그들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천재든 바보든 상식 밖의 범위에서 행동하므로 그냥 이상해보일 따름이죠.
사람들은 결코 모든 현상에 대해 파고들어 해석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귀찮은 짓이죠.
쉽게 천재와 바보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현상으로 드러나는 결과를 보면 되죠.
뭔가 그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가 주어지냐 아니냐에 따라
천재인지 바보인지가 갈리게 되죠.
하지만 결과라는 것은 온연히 인간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계가 항상 따르죠.
그 결과에 따라 세속의 평가는 천양지차로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즉 본질을 보는 눈이 정교할 수록 이런 평가방식의 결함을 피해갈 순 있겠지만 일반평균적 대중들은 더 편리한 방식을 선택하게 마련이니까요.
그럼 천재와 바보가 완전히 똑같은 사고에서 출발하여 똑같은 행동을 하였더라도
결과발생의 양상에 따라 정반대의 평가를 받게 될 수 있겠죠.
천재와 바보는 종이한장 차이라는 말은 그런 부분들을 지적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정확한 의미라고 말할 순 없겠네요. 그저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조현근 [hungry1155]
13-07-26 22:33
그러네요 제가 너무 폭넓지 못하게 대충 생각 했네요.
사람들하고 사니 다른 사람들을 배제하고
자꾸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ㅋㅋ
사람들이 쓰는 말의 뜻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쓰는 뜻을 따를 테니 객관성이나 논리성이나 그런거에 상관없이,
그냥 대충 종이 한장 차이 말 그대로 '천재와 바보는 비슷하다' 정도의 뜻이 되겠네요.
조현근 [hungry1155]
13-07-29 04:16
이말을 처음 한 사람은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장 차이로 "보인다"' 라는 말을 하고 싶었는지도 모르죠.
하지만 한국인들 중 일부는 뭔가 있어 보이고, 반론을 하지 못하게 말을 살짝 아리송하게 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건지(법원만 봐도 한심하게 이상한 외계어를 쓰고 있죠. 한자어를 써서 체면치레하던 조선시대 양반문화도 아닌것이 이상하죠), 아니면 그냥 초등학생만큼의 어휘력도 부족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정말로 그렇게 생각한 건지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장 차이'라고만 했죠. 당황스러운건 사람들이 이 말을 그냥 다 받아들인다는 점이죠. 이 말이 있고, 여러 대중매체, 쑈프로의 영향으로 잘 알려져 있다는 이유로요. 고등학교 암기과목이나 수학공식도 아닌데 말이죠. 부조리, 생각없이 받아들임, 체벌받는 고등학생 아닌 성인
아니면 제가 모르는 법칙에 의해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장 차이'라 쓰고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장 차이로 보인다'라 읽는다 라는 걸까요? 전에 이런 경우가 있었거든요;;;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이 서로 어휘력이 부족하면 통하더군요...
구글링 좀 해보니, 대충 찾아서 인지 영문사이트에서는 위 질문의 격언을 찾을 수 없고
대신 'The difference between genius and stupidity is that genius has its limits' 라는 아잉수타인이 한 말이 있더군요.
'천재성과 어리석음의 차이는 천재성은 그것의 한계를 가진다는 것이다.'
천재는 자제할 줄 알고 바보는 앞뒤 못보고 막 한다는 소리죠. 맛을 봐야 똥인줄 아는거죠.
아무튼 천재와 바보는 다르다라는 소리는 있어도, 종이가 어쩌고 하는 소리는 대충 못 찾겠더군요.
정태완 [moosasi96]
13-08-08 03:27
종이 한장이라는게...내용에 따라 재질에 따라..아주 작은 차이일수도 있고 아주 큰 차이 일수도 있고~ 생각하기 나름이네요~
대표자 : 송필재
사업자번호 : 617-82-77792
06777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125 스파크플러스 B207 (논현동, 리스트빌딩)
TEL 02_6341_3177
FAX 02_3445_3177
copyright 2021 Mensa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