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봐도 요즘엔 답변이 거의 없더군요. 그래서 멘사코리아의 열린마당에 글을 올립니다.
1. 나무토막을 2장의 벽돌 위에 양끝을 올려놓고 격파할 때, 짧은 나무토막 보다는 긴 나무토막이 격파가 잘됩니다. 그 원인은 무엇입니까?
제 생각에는 나무토막도 늘어나는 것이 있는데, 길수록 분자간에 늘어날 수 있는 여유공간이 많아서 나무토막이 더 많이 휘어지므로 더 쉽게 파괴되고 마는 것 같은데, 맞을까요?
2.커터칼로 나무 단면를 다듬을 때, 그냥 눌러서 자르려고 하는 것 보다 손을 당기면서(톱으로 썰듯이) 자르면 나무가 훨씬 쉽게 잘라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누르는 것보다 당길 때, 팔근육의 더 많은 부분이 작용을 하여 더 큰 힘을 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아니면 칼날의 움직임과 관련이 있을까요? 제발 좀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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