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쐈는지는 안나오네요. 밥 아닌 다른 사람이 쐈으니, 다른 사람을 잡아간 것 같은데요ㅋ
아니면 밥이 쐈다 하더라도, 경찰이 존슨 살인범만 잡는 사람은 아니니까, 다른 사건 관련한 사람을 잡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또는 경찰도 실수할 수 있으니, '아이쿠 실수!' 이런 것일수도 있겠구요ㅋㅋㅋ
경우에 따라서는 전시라서, 보물지도가 국방상 아주 중요한 물건이고, 존슨이 적국 첩자거나 적군이라 총을 쐈거나, 존슨이 인간이 아닌 살육이 허용되는 위험한 동물이거나 했을 수도 있을것 같구요.
이재호 [bobbyfischer]
11-05-01 15:52
확 눈에 띄게 보이네요 ㅋㅋ
범인:따라
이 문제는 아마 고정관념에
사로잡히면 풀기가 어려울지도....
"내 꺼 가져갔으니 넌 나쁜놈!! 죽어랏!!"
이게 아니라는.....
김태수 [dkdldk91]
11-05-02 23:41
저도 이재호님과 비슷한생각인데;
밥이라는 사람과 존슨이라는 사람 이 나오고 제3의 인물이 등장하는것같습니다
밥의 소중한 보물1호는 그냥 물건이고, 자신이 밥이라는 근거가없습니다
그리고 존슨이라는 사람은 그걸 훔친 범인이 되구요,
그러니 제3의 인물이 "따라가" 존슨을 총으로 쏴서 죽인거고,
결국 경찰은 제3의 인물을 잡아간걸로 이야기가 끝나는거 같네요 ㅎ;
김지원 [tnqkrzmfla]
11-05-04 09:03
밥의 소중한 보물1호 보물지도를 존슨이 가져갔습니다.
따라가 존슨을 총으로 쐈는데 머리에 맞아 즉사했습니다. 라는 부분에서 윗분들 의견대로 "따라" 혹은 "따라가" 라는 인물이 존슨을 총으로 쐈을 수도 있고 밥이 존슨을 따라가 총을 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머리에 맞아 즉사한 사람이 누군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총기가 오작동 하여 폭발하면서 밥의 머리에 파편이 튀어 죽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문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당황을 했을 수도 있죠.
여기서 의문이 생기는건 왜 3일뒤 경찰이 호출 됐는지 하는겁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이 상황을 보고 당황을 했으니 당장에 경찰에 신고를 했어야 하는데 3일이나 지난 시점에 경찰을 호출 했다는 것은 다른 이유가 숨겨져 있는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단편 소설이라도 써서 올리고 싶지만 요즘 업무가 바쁘고 벌써 일과 시작할 시간이라 이만 줄이며 시간이 나면 아무도 안볼 글이라도 답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호 [bobbyfischer]
11-05-04 15:05
그렇게 심도있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네요~
3일뒤 경찰호출 -> 낚시...;; ㅎ
문제속에 답이 있어요~
서도형 [dlwl963]
11-05-04 19:36
.......... 친구가 답을 알려줬어요. "밥과 존슨은 연극중이었는데 존슨에게 악감정이 있던 놈이 실탄을 실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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