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가 도형그리기의 천재였나? 종이가 동그라미였나?직선을 글놓고 원의 일부라고 주장한다?
사각형그리고 각변을 3등분하면서 조금씩 잘라서 8각형 만들고 그 다음 16각형 이런식으로 n 다각형을 만들고 n을 거의무한에 가깝게 잘라낸다 미술시간에 원그리는것처럼 아님 연필을 시계처럼 중심잡고 돌리면서 손톱같은걸로 표시하고 길을 따라그림
종이에 '원'이라고 써놓고 원을 그렸다고 주장한다. 아무 원을 그린뒤 이것이 정원이다라고 정의하면 어떤걸 그리더라도 정원
를 생각해봤습니다만 기술적인 부분을 여쭤보신거면 글세요 ㅋ
이용춘 [careful]
11-08-16 13:39
선생님이 정원을 그리라고 했으면 '꽃나무가 이쁘게 있는 정원'을 그려야지
왜 원을 그렸는지... 철수는 말 참 안듣네요 .
정종렬 [code102]
11-08-16 14:48
정원을 그리라는데 왜 원만 그리는건데...
도대체 완벽에 가까운원은 어떤 원이래요...? 끝이 살짝 끊어지면 되나요 ;;?
우건식 [wgsrjstlr102]
11-08-16 19:38
생각해봤는데요, 원 그릴수 있던데요 ? 문제에있는 트릭을 신경안쓰고 오로지 원을 그린다고 했을경우에는 기술적으로 원 그릴수있어요. 여러분의 뛰어난 상상력을 동원하셔서 한번 읽어보세요 ㅎ
가로1cm , 세로는 원하는 만큼의 길이의 (분홍색종이이라고 해봅시다)종이를 준비한 후 그릴 원의 반지름 길이를 정해서 그 반지름의 길이를 양끝으로 하는 두개의 점을 분홍색종이에 찍은 후 그 점이 찍힌 부분을 뚫습니다. (기다란 직사각형 종이의 양 끝에 점이 찍혀있는 모습을 상상하시면 될듯.)그럼 두개의 점이 생기잖아요. 그다음 그릴 종이에 대고 뾰족한 필기구로 구명뚫린 한 부분을 찍고 (이 찍은부분이 원의 중심점.즉, 컴퍼스의 뾰족한 부분이 되는거임) , 다른 뚫린부분은 연필로 찍어서 빙돌리면 (이 부분은 컴퍼스에 다는 연필 역할을 하는것임.) 원 그려지는데 ,. , ㅎ
진창완 [jhj9144]
11-08-16 21:51
연필 1개
우건식 [wgsrjstlr102]
11-08-16 23:02
아, 너무 생각 없이 적었네요.. 죄송해요 ㅋ
이용춘 [careful]
11-08-16 22:28
종이도 1장
이용춘 [careful]
11-08-16 22:36
답이 생각이 안나는군요
. 종이를 접어서 표시하는 방법
. 손목이나 연필을 쥐는데 개입안하는 남는 손가락 끝을 활용 컴퍼스역할
. 우선 연필로 종이 가운데를 콱~! 찍어두고 종이를 회전시키면서 손톱으로 자국을 먼저 낸 후 연필을 따라그리기
. 연필 자체를 단위지름으로 삼고 수시로 연필을 눞혀 연필앞끝과 뒤끝을 눈대중보면서 그리기
아니면 좀 더 넌센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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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뜨.... 이건 좀
안동욱 [an3647]
11-08-17 16:02
완벽하게가 아니라 완벽에 [가깝게]
그러니까 잘 그리면 됨...
김종원 [whddnjs1]
11-08-19 18:53
무식한 방법이지만
연필로 센터 포인트를 찍고 종이를 정확히 반으로 접은뒤
종이길이의 반지점과 센터포인트를 맞대고 일직선을 긋는다.
수십??? 수백?? 차례...ㅋㅋ
원이 그려지지 않을까요?
황경묵 [setiguru]
11-08-21 04:14
1. 연필을 입에 문다
2. 종이 한모서리를 축으로 돌린다
3. 그러면 옛날 레코드판 돌리는것처럼 원이 그려진다?
우건식 [wgsrjstlr102]
11-08-21 22:54
종이로 바람개비를 접은다음 연필로 바람개비 중앙을 꽂고 후 불어서 허공에 원을 그리는방법도 있네요 ㅎㅎ ;
김형준 [alphynet]
11-08-25 22:08
ㅋㅋㅋㅋ
김주현 [plit]
11-09-02 18:23
종이에 구멍을 뚫는다. 손가락 넣고 돌린다. 돌아가는 종이에 연필을 살며시 댄다.
김원환 [tkfflsmswk]
11-09-03 23:58
- 종이를 절반으로 접은 선에 맞추어 직선을 그은 다음 종이를 둥글게 말면 원이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요?
김원환 [tkfflsmswk]
11-09-05 18:52
아하..그렇군요...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린다는것과 만든다는것은 차이가 있으니...그래서 직접 그려봤는데요..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니까 거의 완벽하다고 말해주신 방법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오른손잡이경우) 오른손으로 연필을 글 쓸 때 처럼 쥐고 종이 중간 조금 옆에 살짝 올려놓습니다. 이 오른손은 그 상태로 멈추어 있으면 됩니다. 이 때 손이 공중에 떠있으면 흔들리니까 바닥에 닿도록 합니다. 이후 왼손의 엄지손가락으로 종이 중심을 누르고 왼손 검지와 중지로 종이를 (심을 축으로 하여) 천천히 돌려줍니다.
2. 연필을 엄지와 검지 끝에 쥐고 종이 중간부분에 연필이 종이와 평행하게 닿도록 눞여줍니다. 연필을 쥔 손가락을 축으로 하여 다른 손으로 종이를 천천히 돌리면 흑연부분이 종이에 닿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종이를 돌려줄 때 종이 끝부분을 살짝 들어서 돌려주면 흑연이 종이에 닿아서 거의 완벽한 원이 됩니다.
이 두 가지로 저는 잘 그려졌는데요...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요. 넌센스나 문자적인 해석같은걸 떠나서 일반적으로 기술적인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시간과 종이와 연필이 있으시면 해 보세요. 제경우 지금까지 연필로만 그린 원 중에서 가장 잘 그려졌으니까요~
유민호 [jiukyoo12]
11-09-06 22:52
다들 간단한문제를 헤매시다니........ 1그린거아녜요?
오용우 [dyddn7997]
11-10-09 00:18
뭐 간단한 문제네요. one이 아닌 진짜 구형 평면 도형(원)이라고 하면. 아르키메데스의 방식이 가장 모범적인 답안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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