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어디서 나온 존재일까요? 철학이나 그런건 잘은 모르지만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떤 생물도 존재하지 않았던 때의 지구 바다는 영양가 만점이라 빛에너지를 받거나 해서 여러가지 물질이 쉽게 합성 되었을 테고, 합성된 물질은 분해되거나 다른 물질을 합성했을테고, 그러다가 단세포 생물이 생기고, 어떤 상황에 따른 적절한 행동을 취한 생물이 살아남아 본능이 생기고, 생존을 위해 모이는 본능을 가진 단세포 생물이 생기고, 모여든 단세포 생물들이 다세포생물로 진화하거나 해서 다세포 생물이 생기고, 각 기능별로 기관이 생기고, 기관들 중 하나가 뇌가 되어 본능만으로 살아남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판단으로 살아남게 되고, 진화가 계속되어 인간이 나왔다고 생각해요.
위의 제 생각에 따라 인간이 나왔다면 생물은 생존을 위해 상황에 따른 행동을 취함에 있어 본능만으로 해결하던 것을 기억을 이용해 상황에 따른 행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고 이것이 생물의 정신이라고 생각해요. 감각기관으로 상황을 인지하고 본능과 기억에 따라 판단 후 움직이는거죠. 여러 기관 중 신경 기관의 활동인 거죠.
다만 인간은 이 정신의 능력이 너무 커져서 정신이 생긴 목적외에도 여러가지 다른 용도로 정신을 사용한다고 생각해요. 즐거움을 위해 춤추고 노래하고, 만족을 위하거나 복수도 하고요. 그 결과 문화를 만들었죠.
인간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존재일까요? 제 생각과 같다면 생물의 육체는 다른 물질이 합성되던 중에 나온 것이고 정신은 육체 기관 중 뇌기관의 활동이겠죠. 그렇다면 인간은 그냥 자연에서 와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거죠. 마치 지구의 물이 시냇물,강,바다,비를 순환하는 것처럼 그냥 인간은 지구의 순환하는 유기물의 한 과정인거죠.
개인적으로 정신이 어디서 왔던 상관없이, 가지고 있는 정신으로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 즐겁게 살다가 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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