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에 대답 해 보세요
작성자 l 박세훈 [et5et5] 등록일 l 12-01-21 04:58 조회 l 232
1. 당신은 어떠한 사상에도 세뇌되지 않았다고 자부합니까?
 
2. 세뇌 되었다면 그것이 당신에게 득입니까?
 
3. 있지도 않은 것을 믿고 있거나 믿은 일이 있습니까?
 
4. 인간의 존재는 자연 입장에서는 악인가요? 선인가요? 의미 없나요?
 
5. 다니기도 싫은 학교를 억지로 다닌 일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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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jh5jh] 12-01-29 14:17
 
1. 저는 한국집단의 대중의 성격과 나의 성격을 비교해서 닮지 않은 것으로 보아 세뇌당한것 같지는 않지만..
나도 모르게 한국틱한 어떠한 행동이 나오는 것을 보면 무의식중의 어떤 것들은 세뇌를 당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기억이 사고를 지배하는 경우도 있죠..
2. 득이냐 실이냐를 따지기는 어렵고 깊게 생각한 나의사고와는 다른 것 이라고 봅니다.
3. 있지도 않은 것이냐 단순히 눈에 안보이는 것이냐는 다른것입니다. 단순히 눈에 안보이는 것은 믿은적이 있습니다.
4. 자연의 입장에서 본 인간은 악인것도 있고 선인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5.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학교를 다니기 싫었지만 다녔습니다.
장혜경 [elley] 12-01-30 23:16
 
1. 일반적으로 우리가 예의니 효니 하는 것도 사실 다 도덕사상에 다 세뇌되어있는것 아닐까요? 아니면 민주주의도 일종의 사상이죠. 그런 것 뿐만이 아니라도 다양하게 세뇌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정확하게는 그렇게 교육받았죠.
2. 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많은 사상들이 여러사람에게 있어 공통적으로 세뇌되고 있다고 생각하기 떄문이죠. 나름의 공통 속에서 질서가 생기니 어느정도 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아 피카츄.,. 지구 어디엔가 있을 줄로 알았어....
4. 자연입장에서는, 판단할 수 없다고 봅니다. 자연은 지능이 없어서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어.. 애초 관련이 없기 때문이죠. 자연파괴 자연보호 사실 이런 것도 모두 인간의 입장에서 생각한 것이죠. 자연입장?에서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5. 딱히 학교 다니기 싫진 않았아요. 하지만 이제 대학교 들어가는 건 좀 겁이 나네요.

참 재미난 질문을 하셨네요 ㅋㅋ
홍성준 [koswsk] 12-02-03 05:26
 
1. 교과서에 세뇌된것 같군요..
2. 사회가 원하는건 세뇌정도가 심한사람 이니까...흠?
3. 자가검진이 힘든 질문입니다..ㅠㅠ
4. 지구입장에서 인간은 해악, 해충, 기생충...여튼 지구의 조화를 흐트려놓는것이 악이라면 인간은 악입니다.
5. 다들 한번쯤은 그러지 않았을까요 ㅈㅓ또한^.^
조현근 [hungry1155] 12-02-03 16:40
 
1. 당신은 어떠한 사상에도 세뇌되지 않았다고 자부합니까?
저는 좋은 옷 입기를 좋아하고 구더기를 먹거나 하지 않아요
또 착한 사람을 좋아하며, 나쁜 사람을 배척해요

2. 세뇌 되었다면 그것이 당신에게 득입니까?
득이죠. 사람들은 사회를 형성해서 살고 있죠.ㅎ
 
3. 있지도 않은 것을 믿고 있거나 믿은 일이 있습니까?
무엇가를 믿는다면 그것을 있다고 믿기 때문이므로 그런 일 없다고 말해야 될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믿고 있는 것의 존재 유무를 당연히 알고 있는 자는 신일 테고 이 물음은 신만이 대답할 수 있겠죠.
내가 믿고 있는 것들 중 있지도 않은 것이 있을 확률이 100%에 가까울 정도로 높을 거라고 예상은 할 수 있겠죠.

예전 사람들이 지당하게 여겼던 지구의 모양은 네모다 라는 것이 사실은 구 였듯이
1+1=2가 맞긴 하지만, 세상 어디에서 인가는 1+1=1의 법칙이 적용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질 지도 모르죠.
 
4. 인간의 존재는 자연 입장에서는 악인가요? 선인가요? 의미 없나요?
인간의 존재에대한 자연의 입장을 인간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악이죠. 평균적으로요.
하지만
인간의 존재에대한 자연의 입장을 자연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5. 다니기도 싫은 학교를 억지로 다닌 일이 있습니까?
네, 먹기 싫은 밥을 억지로 먹은 적도 있고,
아침에 피곤하지만 억지로 일어난 적도 있고,
어떤 일이 귀찮지만 억지로 한 일도 있습니다.
정정목 [blue940] 12-02-04 05:15
 
저는 모두 '아니오'네요.
맞지도 않는 학원이라는 곳에서 억지로 공부라는 명목의 노가다 세뇌를 받았고,
덕분에 그나마 있었던 성적도 떨어지고,
그것 때문에 학교도 가기 싫은데 가야했으니까요.
한편, 어렸을 적 귀신의 존재를 은근히 믿었고요.-뭐, 지금도 약간.

가장 중요한 건 자연에서는 선과 악이란 개념은 없습니다.
자연에서의 법칙들, 약육강식, 적자생존 그냥 단순히 이런 것들이 있을 뿐이죠.
자연에서 인간은 선도 악도 아닙니다. 다만 그걸 보는 다른 인간이 선과 악을 나눌 뿐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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