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늦게 와버렸는데,
그렇담 원래 부모님께 된통 혼나지만 서도
스마트폰을 켜고서
뭔갈 알아채고 당당히 문열고 들어갔다는 문제.
그 답은, 헤드폰입니다.
요즘에 나오는 무선 헤드폰 중 WiFi와 연결하는 것이 있죠.
근데 그거,
혼자 WiFi를 엄청 쳐묵쳐묵합니다.
덕분에 다른 기기선 같은 공유기서 연결이 불가능하고,
늦게 와버린 그 학생은 그걸 이용한 거죠.
자기 스마트폰으로 그 공유기에 접속해,
인터넷을 키려는데,
안 켜지네요?
즉, 부모님의 헤드폰 사용.
당시 학생은 헤드폰을 들으면 고음량으로 틀어놔서 주변 소리를 못 듣는단 걸 알고.
당연히 문 여는 소리도 못 듣는다 생각하고,
당당히 문 열고 들어갑니다.
뭐, 헤드폰 듣기 바쁜 부모님이야, 그런 걸 신경 못 쓰고.
그냥 방으로 고고싱 and 꿈나라
happy ending!